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한국은 선진국의 대열에 서서히 합류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 복지, 문화, 안보 등 어느 면에서나 뒤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 나라는 작지만 강한 결속력과 우수한 교육수준을 바탕으로 거의 모든 면에서 선진국의 수준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과 기술의 발전, 그 중에서 시대적으로 볼 때 앞으로는 생명공학이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세계적인 공감대가 형성 되고 있습니다. 생명공학은 미래에 국가의 운명을 크게 바꿀 수 있는 큰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인 동시에 과거부터 계속 이어져 온 가장 기본적인 학문, 실용분야이기도 합니다.

정부도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생명공학 분야를 충분한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생명공학의 원동력인 교육과 연구분야는 선진국으로부터 지식과 기술을 도입하고, 인적 자원을 질적 양적으로 키워 어느 정도 선진국들을 따라 가고 있습니다만 생명공학과 관련된 산업분야의 발전은 그에 비해 발전속도가 늦고, 다양성이 부족하며, 규모가 영세하여 국내에서 담당해야 할 부분을 충분히 채우고 있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국내의 내수시장이 협소한 데에 있고, 더 큰 이유는 생명공학분야의 업체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진출하지 못한데 있습니다.

㈜이앤에스 임직원 일동은 합리적인 사고와, 독보적인 기술,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제품개발 및 향상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진취적으로 내수 및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려 합니다. 유전자 분석에 관련된 시약, 기기 및 시스템을 바탕으로 장차 생명공학 전반에 시대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개발하여, 수입을 대체하여 국부의 유출을 막고, 해외에서 많은 외화를 벌어오는 동시에 국내 과학 및 관련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회사가 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직원일동